김왕호 육군 소령이 2025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되었다. 김왕호 소령(당시 계급 대위)은 제3사단 22연대 1대대 3중대장으로
1952년 9월 28일 강원도 양구 북방 주 저항선 상의 748고지(피의 고지)가 중공군에 빼앗기자, 10월 2일 중공군 2개 중대가 방어하는 주 진지 배후로 은밀히 침투해 고지 재탈환에 기여했다.
1952년 10월 21일 화랑무공훈장을, 1953년 1월 3일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김왕호 대위는 1953년 6월 22일 강원도 김화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면서 육군 소령으로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