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백린 장군은 구한말 대한제국군 장교로 복무했지만, 국권이 빼앗기자 하와이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한평생 투신한 인물이다.
그는 조국 독립을 위해 하와이에서 박용만이 설립한 대조선국민군단의 별동대 주임으로 군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시애틀,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한인사회를 다니며 군인 양성과 독립전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1920년 재미동포 백만장자 김종린의 지원을 받아 캘리포니아주 윌로우스(Willows)에 한국 최초로 한인 비행사학교를 설립했다.
이후 그는 독립 노선에 대한 의견 차이로 발생한 임시정부 내 갈등과 분열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지병이 악화되어 1926년 상하이에서 순국하였다. |